넷플릭스 공포영화추천 '미드소마' 줄거리,등장인물,결말

미드소마 줄거리

 

영화 미드소마(Midsommar)는 2019년에 개봉한 아리 애스터(Ari Aster) 감독의 공포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개인적인 비극을 겪은 주인공 대니(플로렌스 퓨 분)가 남자친구 크리스천(잭 레이너 분)과 그의 친구들과 함께 스웨덴의 한 마을에서 열리는 미드소마 축제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립니다.

 

축제는 겉보기에 평화롭고 이상적인 전통적인 축제로 시작하지만, 점차 그들이 참가한 것이 이교도적인 의식의 일부이며, 마을의 끔찍한 비밀과 잔혹한 희생 제의에 휘말리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대니는 개인적인 상실과 정체성의 위기를 경험하면서, 이 공동체 내에서 예상치 못한 소속감과 힘을 찾게 됩니다.

 

미드소마는 그래픽적인 폭력과 광기를 통해 관계의 붕괴, 상실, 그리고 공동체 내에서의 개인의 위치에 대해 탐구합니다. 아름답지만 동시에 불안하고 교란적인 분위기, 밝은 대낮에 펼쳐지는 공포를 통해 전통적인 공포 영화와는 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미드소마 등장인물

대니 애드거(플로렌스 퓨 분): 대니는 영화의 중심 인물로, 개인적인 비극을 겪은 젊은 여성입니다. 그녀는 감정적으로 취약하며 깊은 상실감과 우울을 경험하지만, 영화가 진행됨에 따라 내면의 힘과 회복력을 발견합니다. 대니는 강한 공감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결국 새로운 공동체에서 예상치 못한 소속감을 찾습니다.

 

크리스천 휴즈(잭 레이너 분): 크리스천은 대니의 남자친구이며 대학원 학생입니다. 그는 대니와의 관계에서 무관심하고 자기 중심적인 경향이 있으며, 종종 대니의 감정을 무시합니다. 크리스천은 호기심이 많지만, 동시에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 소극적이고 주변 사람들에게 쉽게 영향을 받습니다.

 

조쉬(윌리엄 잭슨 하퍼 분): 조쉬는 크리스천의 친구이자 대학원 동료로, 인류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그는 지적이고 야심 찬 학자로서, 스웨덴의 전통과 문화에 대한 학문적 관심이 높습니다. 조쉬는 때때로 다른 인물들보다 더 분석적이고 객관적인 관점을 유지합니다.

 

마크(윌 폴터 분): 마크는 크리스천의 또 다른 친구로, 영화에서 주로 코믹한 구실을 합니다. 그는 자기 중심적이고 무책임하며, 주로 여성과 파티에 관심이 많습니다. 마크는 종종 무례하고 존중하지 않는 행동으로 주변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듭니다.

 

팰레(빌헬름 블롬그렌 분): 팰레는 크리스천과 그의 친구들을 축제에 초대한 스웨덴 출신의 친구입니다. 그는 친절하고 사려 깊으며, 대니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입니다. 팰레는 자신의 공동체에 대한 깊은 애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곳의 전통과 의식을 중요시합니다.

 

각 등장인물은 영화 속에서 자신만의 성격적 특성과 발전을 보이며, 이야기의 진행과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변화합니다.

 

미드소마 반전

영화 "미드소마"의 반전은 주로 그것이 전통적인 공포 영화의 기대를 뒤집고, 밝고 화창한 환경에서 극도의 공포와 불안을 조성하는 방식에 있습니다. 또한, 영화의 여러 반전 중 하나는 주인공 대니의 개인적인 여정과 그녀가 최종적으로 찾게 되는 소속감의 변화에 있습니다.

 

환경과 분위기의 반전: 대부분의 공포 영화가 어두운 밤과 음산한 분위기를 활용하는 것과 달리, "미드소마"는 대낮, 특히 북유럽의 밝고 화창한 여름을 배경으로 합니다. 이는 시각적으로 예상치 못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문화적 충격과 공동체의 이면: 영화는 스웨덴의 한 폐쇄적인 공동체에서 열리는 미드소마 축제를 통해 이교도적인 의식과 전통을 탐구합니다. 축제가 진행됨에 따라, 이 공동체의 어두운 비밀과 잔혹한 희생 의식이 드러나는데, 이는 관객과 등장인물 모두에게 충격적인 반전을 제공합니다.

 

대니의 변화: 영화 초반, 대니는 깊은 상실감과 우울에 빠져 있으며, 남자친구 크리스천과의 관계도 불안정합니다. 하지만 영화가 진행됨에 따라, 대니는 스스로를 재발견하고 공동체 내에서 새로운 가족과 소속감을 찾습니다. 영화의 마지막에서 그녀가 이 공동체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지며, 그녀의 표정에서 복잡한 감정이 드러나는 장면은 강렬한 반전을 제시합니다. 대니의 개인적인 비극과 외로움에서 출발하여, 마침내 소속감과 수용을 찾는 그녀의 여정은 영화의 중심적인 반전이자 메시지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미드소마를 단순한 공포 영화가 아닌, 관계의 본질, 슬픔과 상실의 처리, 그리고 개인의 변화와 성장에 대한 깊은 탐구로 만듭니다.

 

미드소마 결말

영화 "미드소마"의 결말은 충격적이고 강렬하며, 여러 층위의 의미와 감정을 담고 있습니다.

 

결말에서, 주인공 대니는 스웨덴의 고립된 마을에서 열린 미드소마 축제의 여왕으로 선정됩니다.

이 축제는 90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것으로, 마을 공동체의 전통과 의식을 기념하는 행사입니다.

그 과정에서 대니는 그녀를 여행에 초대한 팰레가 속한 공동체의 어두운 면모를 점차 발견하게 됩니다.

 

영화의 클라이맥스에서, 대니는 남자친구 크리스천이 마을 여성과 관계를 가진 후, 충격과 배신감을 느낍니다. 그러나 실제 충격은 그 이후에 발생합니다. 마을의 전통에 따라, 축제의 마지막 의식으로 인간 희생이 필요하다는 것이 밝혀집니다.

이 희생 의식에는 자원자와 뽑힌 사람들, 그리고 외부에서 온 손님 중 일부가 포함됩니다.

 

대니는 축제의 여왕으로서 마지막 희생자를 선택할 권한이 주어집니다. 그녀는 마을의 한 구성원과 크리스천 중에서 선택해야 합니다. 최종적으로 대니는 크리스천을 희생자로 선택합니다.

크리스천은 마비 상태에서 곰의 가죽을 입은 채 거대한 나무 조형물 안에 넣어집니다.

이 조형물 안에는 이미 다른 희생자들이 함께 있으며, 이들과 함께 불태워집니다.

대니는 처음에는 이 장면을 보며 충격과 고통을 느낍니다.

 

하지만 점차 그녀의 표정이 변하면서, 영화는 그녀가 어느 정도 해방감과 수용을 느끼는 듯한 모습으로 끝맺습니다. 이는 대니가 자신의 과거와 상실, 그리고 실패한 관계로부터의 해방과 새로운 소속감을 찾았음을 시사합니다.

 

미드소마의 결말은 관객에게 많은 해석의 여지를 남깁니다. 이는 개인의 상실감과 외로움, 소속의 중요성, 그리고 문화적 차이와 그것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