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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공부

영어발음 좋아지는법, 영국발음과 미국발음 차이, 한국인이 어려워하는 발음

by 슈린🌈 2024.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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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발음 좋아지는 법

1. 듣기 연습

자주 듣기: 영어로 된 영화, TV 프로그램, 뉴스, 팟캐스트, 음악을 듣는 것은 발음을 개선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듣기를 통해 자연스러운 억양, 리듬, 발음을 익힐 수 있습니다.

 

2. 미드쉐도잉 연습

미드쉐도잉: 영어로 된 오디오나 비디오를 듣고, 듣는 즉시 똑같이 따라 말하는 연습입니다. 이 방법은 발음, 억양, 리듬을 흉내 내면서 실제 영어 사용자처럼 들리도록 도와줍니다.

 

3. 발음 교정

발음 가이드 사용: 온라인 발음 사전이나 앱(예: Forvo, Cambridge Dictionary)을 사용하여 정확한 발음을 듣고 연습하세요.

구강 위치 연습: 각 음소를 발음할 때 입, 혀, 입술의 위치를 익히세요. 영어에는 한국어에 없는 소리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소리를 내는 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언어 교환 파트너

언어 교환: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사람과 언어 교환을 해보세요. 이것은 실제 대화에서 발음을 연습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5. 전문 강좌 및 교육

온라인 강좌: Udemy, Coursera와 같은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발음 강좌를 수강하세요.

개인 교습: 발음 전문가나 영어 교사로부터 개인적인 지도를 받는 것도 매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6. 연습과 일관성

매일 연습: 꾸준히 매일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짧게라도 좋으니 매일 연습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녹음과 자가 평가: 자신의 발음을 녹음하고 들어보며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세요.

 

7. 발음에 대한 이해

음운론 이해: 영어의 음운론을 공부하여 어떻게 발음이 이루어지는지 이해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는 발음의 기술적인 측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영어 발음을 개선하는 것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과정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고, 꾸준히 연습하면 분명히 발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영국발음과 미국발음의 차이

영국 발음(British English)과 미국 발음(American English) 사이에는 여러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 차이점은 발음, 어휘 선택, 문법, 철자 등 다양한 언어적 측면에 걸쳐 있으며, 발음의 차이는 가장 두드러지게 인식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1. 모음 발음

모음의 길이와 품질: 영국 발음에서는 같은 모음이라도 더 길게 발음되거나 다른 품질을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영국 발음에서 'bath', 'dance', 'chance'의 'a'는 미국 발음보다 길고 넓은 소리로 발음됩니다.

 

2. 'r' 발음

'r'의 발음: 미국 발음에서는 단어의 끝이나 모음 뒤에 오는 'r'을 명확하게 발음합니다. 반면, 영국 발음에서는 이런 경우 'r'을 거의 발음하지 않습니다(비음화). 예를 들어, 'car', 'near', 'here' 등의 단어에서 차이가 납니다.

 

3. 강세

단어 강세의 위치: 같은 단어라도 국가에 따라 강세 위치가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advertisement', 'laboratory' 등의 단어에서 영국과 미국 발음의 강세 위치가 다릅니다.

 

4. 't' 발음

't' 발음의 차이: 미국 영어에서는 't'가 모음 사이에 있을 때 종종 'd' 소리로 발음되는 경향이 있습니다(플랩 t). 반면, 영국 영어에서는 't'를 더 명확하게 발음합니다. 예를 들어, 'water', 'city' 등의 단어에서 차이가 납니다.

 

5. 특정 단어의 발음

특정 단어들: 일부 단어들은 두 변종 사이에서 완전히 다른 발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schedule'은 미국 영어에서는 'sk-'로 시작하지만, 영국 영어에서는 'sh-'로 시작합니다.

 

6. 단어 끝의 '-ary', '-ery', '-ory'

이러한 접미사가 붙은 단어들은 영국 영어에서는 각 접미사의 첫 번째 'e' 혹은 'o'가 분명히 들리게 발음되는 반면, 미국 영어에서는 종종 생략되거나 약화되어 발음됩니다.

 

7. '-ile' 단어들

'mobile', 'fertile', 'hostile'과 같은 단어들은 영국 영어에서는 마지막 'e' 앞의 'i'를 길게 발음하는 반면, 미국 영어에서는 'i' 발음이 짧습니다.

 

이러한 차이점들은 두 발음 체계를 구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어떤 발음을 선택하거나 연습할지 결정할 때 유용한 기준이 됩니다. 

 

한국인이 어려워하는 영어 발음

한국인이 영어 발음을 할 때 자주 겪는 어려움은

주로 한국어에는 존재하지 않는 특정 소리들이 영어에는 있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1. 'r'과 'l'의 구분

한국어에는 'r'과 'l' 사이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영어에서 이 두 소리를 구분하여 발음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right"와 "light"의 발음 구분이 어렵습니다.

 

2. 'f'와 'p', 'v'와 'b'의 구분

한국어에는 'f'와 'v' 소리가 없습니다. 따라서 한국인은 종종 'f'를 'p'로, 'v'를 'b'로 발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very"를 "berry"처럼 발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th' 발음

'th' 소리는 한국어에 존재하지 않으며, 이를 's', 'z', 'd' 등으로 대체하여 발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think"를 "sink"로, "that"을 "dat"로 발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4. 모음 발음

영어의 모음은 길이와 품질에 따라 다양합니다. 한국어 사용자는 영어의 특정 모음 발음(예: 'æ' in "bat", 'ʌ' in "but", 'ɪ' in "bit")을 정확히 구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5. 억양과 리듬

영어는 스트레스가 중요한 언어입니다. 단어나 문장에서 어느 부분에 강세를 두는지가 의미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 사용자는 영어의 강세 패턴과 리듬을 따르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6. 연음과 축약

영어에서는 종종 여러 단어가 연결되어 빠르고 자연스럽게 발음됩니다. 이러한 연음과 축약의 발음은 한국어 사용자에게 어려울 수 있습니다.

 

7. 종성 발음

한국어에서는 단어의 끝나는 소리가 그다음 단어의 시작 소리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영어에서는 단어마다 소리가 더 독립적이며, 이로 인해 한국어 사용자가 단어 끝의 발음을 정확히 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발음상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연습과 노출이 필요합니다.

듣기, 따라하기, 미드쉐도잉, 발음 연습 앱 사용, 발음 교정을 위한 전문 강의 수강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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