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after skin test) 항생제 피부반응 검사, 피하주사(Subcutaneous injection)

AST(atfer skin test)를 하는 이유와 항생제 종류

항생제가 투여 되기전

해당 항생제에 알러지 반응이나 과민반응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약물의 흡수가 느린 진피층에 0.1cc이하의 약물을 미리 주입해 보아 확인 해보는 검사입니다. 

 

AST 에서 양성반응이 나오는 항생제를 사용할 경우 발열, 발진, 오심, 구토 등 부작용부터

청색증, 무호흡, 아나필락시스 까지 올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 후 투여되어야 합니다.

 

항생제 반응 검사를 필요로 하는 약물은 베타락탐 계열 약물로, 다음과 같이 나뉩니다. 

 

1. 페니실린 계

타박신, 타조페란, 박타신, 나프실린, 펜브렉스, 벤제타실 

 

2. 세팔로스포린 계

세프타지딤, 세포탁심, 맥시핌, 세파졸린

 

3.  모노박탐, 카바페넴 계

메로펜, 메펨, 프리페넴, 인반즈, 메작탐 등

 

AST(atfer skin test)하는 방법

1. 1cc 실린지로 약물 0.1cc를 재고 0.9cc의 N/S를 더해 총 1cc를 만든다 (1:10)

 

2. 1cc 실린지에서 0.9cc를 버려 0.1cc만 남기고 다시 0.9cc의 N/S를 더해 총 1cc를 만든다(1:100)

 

3. 전완내측, 흉곽상부,견갑골,상완측후 부위의 깨끗한 곳을 주사부위로 선정하고

피부를 팽팽하게 잡고 사면을 위로 한 뒤

15도 각도로 바늘을 삽입하여 피내에 약물을 주입한다.

피내에 2~3mm의 낭포를 만든다.  

 (피부를 뜨듯이 얕게 주삿바늘을 주입해야 합니다.) 

 

4. 낭포 크기만큼 볼펜으로 동그라미치고 시간,약물명을 쓴다.

주사부위를 만지지 않도록 환자에게 설명한다.

 

5. 15분 후에 결과를 해석한다 (positive / negative)

발적을 동반한 4mm 이상의 팽진 : 양성

4mm이상의 팽진이 있으나 발적이 없음: 다시 시행

발적과 무관하게 4mm 이하의 팽진: 음성

 

피하주사(Subcutaneous injection)

약물을 피부 아래의 지방 조직에 주입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약물이 천천히 흡수되도록 하여 약효를 지속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인슐린 주사, 백신 접종, 호르몬 치료 등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됩니다.

적응증>>
피하주사는 다음과 같은 경우에 주로 사용됩니다
1.인슐린 치료: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을 위해 사용됩니다.
2.백신 접종: 일부 백신은 피하 주사로 투여됩니다.
3.통증 관리: 통증 조절을 위한 약물 투여를 할때 사용됩니다.
4.호르몬 치료: 성장 호르몬이나 피임약 등의 호르몬 제제 투여할 때 사용됩니다.

 

방법>>

1. 준비: 약물, 주사기, 알코올 솜, 멸균 장갑 등 필요한 물품을 준비합니다.
2. 위치 선정: 피하주사는 상완의 뒷부분, 복부(배꼽 주위 2인치를 제외한), 허벅지의 앞부분 등에 할 수 있습니다.
3. 소독: 선택한 부위를 알코올 솜으로 깨끗이 닦아 소독합니다.
4. 주사: 소독된 부위의 피부를 집어서 올리고, 주사기를 약 45도~90도 각도로 피부에 대고 바늘을 삽입한 후 약물을 천천히 주입합니다.
5. 바늘 제거: 약물 주입이 끝나면 바늘을 바로 빼지말고 10초 정도 흡수를 기다린 후 뺍니다.

주사 부위를 문지르면 약물의 흡수 속도가 빨라지므로 문지르지 않습니다.

주의할 점>>
1. 위생: 주사 전후로 손을 깨끗이 씻고, 주사 부위를 알코올로 소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부위 변경: 반복적인 주사로 인한 조직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매번 주사 부위를 바꿔 줘야 합니다. 싸이클을 정해서 반복하도록 합니다. 
3. 각도와 깊이: 주사 각도와 깊이는 약물의 종류와 환자의 몸무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4. 알레르기 반응: 약물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사 후 환자의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5. 사용한 주사기 폐기: 사용한 주사기는 재사용하지 않고 적절한 용기에 안전하게 폐기해야 합니다.

피하주사는 비교적 간단하고 안전한 절차이지만, 올바른 기술과 주의사항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사하는 사람은 적절한 교육을 받고, 환자의 개별 상황에 맞게 절차를 조정해야 합니다.